지난 30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다양한 손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등장해서 자신들의 손의 가치를 감정 받았는데요. 시력을 잃어버린 한 출연자의 손이 5억 6천만 원으로 감정되었습니다.
 
종이접기, 클레이 아트, 리본 공예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은 장애를 보이지 않는 장애를 극복했다는 점,
여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가치평가가 높게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시력을 잃고) 처음에는 너무 막막하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나머지 인생을 바보 같게 살까봐 종이접기와 클레이 아트에 도전했다. 이 때문에 삶에 대한 용기와 도전 정신이 생겼다”
 
주인공의 말처럼 용기와 도전 정신으로 삶을 살아나가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종이접기가 그러한 방법중의 하나였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