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주 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에서 실력을 뽐내보세요”

한인 청소년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종이접기 작품 공모전’이 미주에서 처음 열린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최정인)는 종이문화재단 LA지부와 공동으로 한국 종이접기문화 세계화를 위한 ‘종이접기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는 각 지역 한국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에 참가하면 33명 수상자에게 총 장학금 5,000달러가 수여된다고 전했다.

최정인 회장은 “지난해 한국 종이문화재단은 LA 지역 현장교육 후 현지 반응에 부응하고자 종이접기 작품 공모전을 후원한다”면서 “한인 청소년, 학부모, 교사들이 합심해 종이 예술작품을 만들고 상장과 장학금도 탈 수 있는 기회”라고 공모전을 설명했다.

종이접기 작품 공모전은 ‘어린이부(만 13세 미만), 청소년부(만 13세 이상), 교사부’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종이접기 응모작품은 개인당 3점 이내로 한 작품 당 가로 545mm, 세로 394mm 크기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응모양식과 함께 6월10일부터 17일 사이 미주한국학교연합회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LA 총영사관 등이 후원한다. 문의 (213)388-3345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웹사이트 www.koreanschool-usa.org, (951)805-9963, www.papercultu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