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를 끝나고 집에 갈려구 하는데 교실에 우산을 놓고 왓엇죠 그래서 찾으러 갓는데 없는거에요 ! 그때 저는 바이올린을 배우느라 친구들도 다 집에 간뒤엿구.....저 혼자 비를 맞으면서 올수 밖에 없엇죠 그런데 뒤에서 한친구가 뛰어와서 저한테 우산을 씌어
레몬 ☆
ㆍIP:
221.155.xxx.xxx ㆍDate:2007/05/07 19:05:01
그리고 이 생각도 나네요. 제 친구들과 언니들과 함께 놀고 있었어요. 언니들이랑 제 친구들은 다 서로 팔짱을 끼고 제 앞으로 가고 저는 혼자 그 뒤를 따라갔는데 제 앞에 번개가 불쑥 튀어나오는 거에요. 그런데 저는 그 때 멈춰 있어서 다행히도 번개를 맞지 않았답니다.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하느님께 기도를 계속 햇어요. 저를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요.
차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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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18.xxx.xxx ㆍDate:2007/05/07 13:33:16
할 수 없이 가방을 머리에 이고 운동장을 뛰어가고 있는데 글쓰기선생님께서 얼른 다가와 우산을 씌워 주시며 같이쓰고가자고 하셨죠.저는 그때 선생님의 따스함을 잊지못한답니다.
차낭길
ㆍIP:
222.118.xxx.xxx ㆍDate:2007/05/07 13:30:39
저는 봄에 비가 오면 고마우신 선생님이 생각난답니다. 초등학교시절 글쓰기부여서 학교에 남아 수업을 받고 가려는데 비가 오고 있었답니다.
비가 오는걸 무척이나 싫어했어요 그래도 어려서는 비를 맞아도 좋았는데지금은 환경오염으로 인해그럴수 없는게 아쉽네요 비가온후에 선물처럼 보이던 무지개도 그립습니다
레몬 ☆
ㆍIP:
221.155.xxx.xxx ㆍDate:2007/05/04 21:53:22
저는 비오는 날에 우산이 없어서 집까지 비를 맞으면서 뛰어갔던 그 생각도 나고 또 비가 오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기도 해요... 비오는 날에 밖에 나가면 예쁜 꽃을 보면서 생각을해요. 꽃이 비를 맞으니까 추울 것 같다고요 그래서 꽃 옆으로 다가가서 있을 때 가 참 많아요.
멋진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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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50.xxx.xxx ㆍDate:2007/05/04 13:17:05
왕눈이님. ....그런 추억이 있으셨군요...^^ 추억은 늘 아름다운 것 같아요.ㅎㅎ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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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6.xxx.xxx ㆍDate:2007/05/04 12:09:01
봄비가 오면 가장 먼저 좋아할 사람은 시골 어른들이지요^^농사의 사작을 알리는 종소리와도 같더라구요..
왕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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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9.xxx.xxx ㆍDate:2007/05/04 10:13:47
옛 추억이 생각나 한참을 멍하니 있었어요.ㅋㅋ 벌써 20여년전ㅋㅋ 참 좋아하던 동생이 있었어요.물론 남자구요.. 이유는 잘 생각이 나질 않지만 그 친구가 저희집을 모를때였던것 같아요. 봄비가 오던 그날 전 혼자 집으로 뛰어 들어왔고 창밖으로 비를 맞으면서 헤메던 귀여운 동생이 생각나네요.. (그순간 제 마음이 너무 아팠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 그 친구는 미국에서 잘 살고 있답니다.호호 그런데 기분이 좀 이상하다.. 봄비가 내 마음을 젖시는듯...
초코렛
ㆍIP:
211.243.xxx.xxx ㆍDate:2007/05/03 21:05:46
봄비가오면 컵라면 봄비를 꼭 사먹는답니다..
보름달
ㆍIP:
218.50.xxx.xxx ㆍDate:2007/05/03 08:48:09
비 맞는거 너무 좋아하는데~요즘은 황사비, 산성비라..머리카락 빠질까봐 못 맞아요~ㅡㅜ근데 노란 우산하고 개구리 넘 이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