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 우리 가족은 다음주에 제주도로 바캉스갑니다.
아이들에게 처음 태워주는 비행기.. 우리 아이들이 마음이 들떠 있답니다.
저 하늘 높이 올라간다는 것... 생각만 해도 기쁘겠죠...
잠수함도 타서 바닷속의 오묘하고 신비함을 보고 느끼며,, 또한 말도 태워줄 생각입니다.
저희 가족에게 멋지고 행복한 바캉스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삼..
ㄱㅏ으리
ㆍIP:
203.248.xxx.xxx ㆍDate:2008/08/04 17:58:42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일상에서 탈출한다는거 너무 짜릿하죠.
여행지를 인터넷으로 하루종일 찾고, 서점에 가서 여행서적을 살펴보고
친구랑 함께 마트에 가기전에 일일이 메모해서 무엇을 살지 적고, 장을 보고
이런 소소한 것들이 평소에는 마냥 모르고 지나쳤을만한 일이지만
바캉스를 떠나기 위해 준비단계는 왠지 '설레임'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