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는 시간만 하다가 휴일이 있는 탓에
스승의 날 카네이션카드 만들기로
아이템을 바뀌었다.
아이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접고
속에는 편지지를 붙혀 편지를
쓰기로 하였다.
현비는 선생님을 주고 나면
카드가 없어진다 서운하다고도 하였다.
아직까지 어려서이겠지...
"지수랑 명진이는 줄 사람이 없다나"
하니 복지관 샘들이 뽀로통
학교만 샘이냐고...
금방 말을 바꿔 제가 드릴께요.
해서 한바탕 웃기도 했다.
이렇게 오늘도 아이들의 웃음으로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